
Q. 먼저 본인을 소개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신림에서 활동 중인 미술 경력 16년, 타투 경력 4년의 타투이스트 nimmpetal입니다.
동양풍과 빈티지풍을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양풍으로 작업하는 nimm_tattoo와
빈티지 느낌으로 작업하는 tattooist_petal입니다.
님므(nimm)는 다른 사람들이 읽기, 발음하기 쉬운 느낌으로 지었으며 동양적인 단조로움을 추구하며 지은 닉네임이에요.
페틀(petal)의 뜻은 꽃잎이며 주로 꽃, 식물을 많이 그리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꽃을 선물해 준다는 의미로 지은 이름입니다. 지금은 동화 같은 빈티지 작업을 새겨드리고 있어요.

Q. 가장 자신있는 장르가 어떻게 되나요?
A. 블랙 앤 그레이, 블랙 워크, 수채화, 일러스트입니다.
블랙에서 주는 고요함을 좋아하고 수채화를 주로 작업하다 보니 재미를 느껴 자신 있어요.
좋아하고 즐기면 그게 가장 자신 있는 장르가 되는 것 같아요:)

Q. 그러면 그런 영감은 어디서 주로 얻으시나요?
A. 주로 그림 작업을 새벽에 하다 보니 새벽 감성에 이끌리게 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매화 작업 같은 경우는 새싹이나 나뭇가지를 보며 느끼는 경우가 많고 빈티지 작업들은 제 취향이 많이 기반이 됩니다:)

Q. 타투이스트로서의 본인이 가진 성향은 어떠신가요?
A. 디테일이 없으면 안 되는 병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디테일에 많이 집중하는 편입니다.

Q. 타투이스트로서의 본인의 장점과 고객님들의 반응이 어떠한가요?
A.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은 제 디테일과 색감을 보시고 오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제 작업과 성향에 만족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Q. 본인(타투이스트) 몸에 타투를 했다면 가장 마음에 드는 것과 의미는?
A. 상박에 있는 촛대와 발목에 셀프로 했던 핸드 포크 문양 타투입니다.
촛대는 제가 처음 배울 때 받았던 것이라 의미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발목에 있는 연습용 핸드 포크는 손님 몸에 해보기 전 테스트로 한 건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마음에 들어요. 하지만 제 성격과 핸드 포크는 맞지 않아 작업은 안 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있어 타투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 나 자신을 드러내는 작업입니다.
내가 좋아하고 자신 있는 걸 표현해 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손님들이 원하는 것과 제 생각을 결합해 멋진 작업으로 표현한다는 게 정말 즐거워요.
손님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제 작업물이 널리 퍼지는 느낌이랄까요?
